120719 목요일 다크나이트 라이즈 관람


드디어.. 다크나이트 개봉일.. 

바로 CGV로 달려가 조조로 관람을 했다.


일단 이미지 감상.. 

그리고 열심히 스포일러를 해보겠다.



앤 해서웨이 (캣우먼 역)


조셉 고든 (존블레이크 역)


음.. 러너..


브루스웨인의 힘센 친구 배트맨


모건프리먼 (폭스 역) 과 크리스찬베일 (브루스 웨인 역)


게리올드만 (짐 고든 경찰서장 역)



마리옹 꼬띠아르 (미란다 테이트 역)


음.. 그리고 톰 하디 (베인 역).. 머리는 실제로 민듯..

프로필 사진은 완전 훈남이던데..


그 외에 리암니슨님이 라스알굴로 우정(?) 출연하셨다. 




예고편만으로 설레게 만들었던 영화..

전작이 너무 잘 만들어져서 아니.. 배트맨보다

숙적인 조커와 배우인 히스레져의 임팩트를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가 되었던 라이즈..


다소 긴 러닝타임으로 지루해할 관객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나도 졸렸으므로..


희비가 좀 나뉘지 않을까 싶다.

그렇지만, 영화를 다보고 나면 이게 바로 다크나이트다라는 느낌이

온몸에 퍼지게 될 것이다. (물론 나는 그랬다..)


전작보다 화려하다면 화려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전투씬은 그닥이라는 느낌이다.


일단, 배트맨이 개발리는 관계로.. 어린이들의 꿈을... 으으

그런면에서 관객들의 기억에는 라이즈의 숙적 '베인'보다

전작의 숙적 '조커'가 전설로 남지 않을까..


베인은 너무 강하다.. 배트맨은 끝까지 베인을 이기지 못한다..

약점을 건드려 잠깐 이길뿐.. (그나마 금방 회복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왜 그렇게 입을 나불대는지 ㅡㅡ..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주제라고 생각된다.

조커의 무기는 총과 머리뿐이었는데도.. 후덜덜..


아무튼 개털리는 배트맨 때문에 영화보는 내내 답답한 느낌이 계속..

브루스 웨인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희생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뭐 쓰다보니 평이 안좋은데 절대 재밌지 않다는게 아니다..

꼭 봐야할 영화 중 하나..


몇 년전 인셉션이라는 영화가 꽤나 흥행하고 나는 그 영화를

대략 20번정도 봤는데.. 흥미로운 점은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감독이 같은 크리스토퍼 놀란이라는 점,

같은 한스짐머 음악감독에, 레젼더리픽쳐스..


그리고 이 영화에는 인셉션에 나왔던 배우들이 조연과 까메로(?)로

세 분이 출연하신다.

조셉고든, 마리옹 꼬띠아르, 킬리언머피


그 중에 킬리언머피는 인셉션에서는 로버트피셔로 나름 중요한 역할이었는데..

다크나이트에선 왠 망나니로.. 완전 깬다..



영화 최대의 반전인데 라스알굴의 자식인 줄 알았던 베인은 

단지 보호자에 불과했다. 진짜 범인은 같은 편인줄 알았던

마리옹 꼬띠아르.. 인셉션에서 디카프리오 부인으로 나오신 아리따우신 여자분이다.


음.. 영화 막바지에 수상한 장면이 잠깐 나오더니 바로 실토하셨다..

베인이 이 여자분을 짝사랑하셨다더라..


여차저차해서 모든 적을 무찌르는 배트맨이지만, 핵폭탄은 어찌할 수가 없었는데

폭스가 개발해준 괴비행체(?)를 이용해 폭탄을 바다에서 터뜨려 고담시를

다시 한 번 구하게 된다.. 자신을 희생해서..

(여기서 어이없는게 바로 옆 바다에서 핵폭탄 터지면 폭파반경이 10km이거니와

후폭풍은 그 이상일텐데.. 엄청좋아들 하시는 고담시민들.. 살아나도 모두 방사능중독인데..)


아무튼 영화는 브루스웨인의 죽음 아니 배트맨의 죽음으로 고담시를 구하고

배트맨 동상까지 만들며 영웅으로 추대하는 것으로 끝맺음..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이건 픽션이기에.. 아무리 자동조종불가 비행체에 4메가톤(?)짜리 유사 핵폭탄을

매달고 바다에 날아가서 터지는 것까지 목격이 되도.. 주인공은 죽질 않는다..


마지막에 애인과 함께 발견되는 마스터 웨인.. 

그리고...


경찰서장의 만류에도 경찰복 벗어던지고 여행을 떠나는 존 블레이크 '형사'

여권(?) 발급하는 곳에서 풀네임이 밝혀지는데..


미들네임이 '로빈'이네?? 헉...

여기서 온모에 소름이 쫙...

실제 작품과 다소 다를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래도

이 다크나이트 세계관 안에서 이런 연출이 나온다는 건 정말

소름이 돋을 수 밖에 없었다..

로빈이라니.. 


영화는 로빈이 외딴 협곡에서 

새로운 문명화된 박쥐동굴을 발견하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이것은 속편의 암시인가..

아니 이것으로 끝이라고 해도 명작이라 아니 할 수가 업겠다..


















  1. 마지막에 폭탄 터지기전에 웨인이 자동비행시스템 완성했다고 나와요 이거 말고 웨인 살았다는 복선 세가지정도 나오는데 제대로 안보셨나봐요;